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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반응형1️⃣ 왜 ‘공급사 계약’이 핵심일까?
위탁판매나 배송대행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재고 부담 없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하지만 제품이 실제로 ‘나의 것’이 아니기 때문에, 공급사와의 계약 조건이 곧 내 사업의 기반이 됩니다.📌 공급사와 계약을 잘못 맺으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.
- 🤯 배송 지연으로 고객 불만 폭주
- 📉 마진 너무 적어서 팔수록 손해
- ⛔ 도매가 변경 통보 없이 올라감
- 💢 반품이 안 되는 상품으로 분쟁 발생
결국, 공급사와 계약하는 순간부터 사업의 성공 여부가 좌우됩니다.
2️⃣ 공급사 계약 시 꼭 확인해야 할 7가지 조건
✅ ① 도매가 vs 소비자가 비교
- 내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공급가는 얼마인가?
- 네이버, 쿠팡에 동일 상품이 얼마에 팔리고 있는가?
📌 소비자가의 60~70% 수준이 아니면 마진 구조가 매우 어렵습니다.
✅ ② 발송 기준 시간과 배송 방식
- 오늘 오전 주문하면 언제 출고되는지?
- 우체국, CJ, 로젠 중 어떤 택배사를 이용하는지?
📌 평균 배송 소요일이 2일 이내여야 고객 만족도가 유지됩니다.
✅ ③ 반품/교환 조건
- 단순 변심 반품 가능한가요?
- 왕복 배송비 부담 주체는 누구인지?
📌 '고객 귀책 반품은 판매자 부담' 조건은 가급적 피하거나, 상품페이지에 명확히 명시하세요.
✅ ④ 품절 시 알림 시스템 유무
- 상품이 갑자기 품절될 경우 사전 안내가 있는지
- 자동 품절 처리 연동 기능 지원 여부
📌 무재고 구조에선 실시간 품절 대응이 생명입니다.
✅ ⑤ 송장 자동 입력 기능 여부
- 연동툴을 통해 자동 송장 입력이 되는지
- 안 되는 경우 수동 입력 구조라면 작업량 고려 필요
📌 자동화 가능한 공급사일수록 운영 효율이 올라갑니다.
✅ ⑥ 위탁 수수료/입점비 존재 여부
- 일정 수수료(예: 3~10%)나 입점비를 요구하는지
- 장기 계약 시 할인 조건 있는지
📌 단기 성과보다 전체 마진율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.
✅ ⑦ 공급사의 사후 대응력 (CS관리)
- 상품 불량, 오배송 시 누가 책임지고 어떻게 처리하는지
- 공급사 CS 담당자와 연락 속도는 어떤지
📌 고객 클레임 대응력은 곧 내 스토어 평점으로 직결됩니다.
3️⃣ 초보 셀러를 위한 ‘공급사 협상 팁’
많은 분들이 “초보인데 협상이 될까요?”라고 걱정하세요.
하지만 아래 세 가지 팁만 기억하시면 협상에 도움 됩니다.💡 Tip 1. “테스트 판매”로 시작하기
→ 처음엔 작은 수량 or 단기 테스트 요청 후 판매 데이터로 설득
📌 “제가 테스트 마케팅 후 월 50건 이상 판매 시 정식 계약 검토 가능합니다”💡 Tip 2. 경쟁사 사례로 레퍼런스 제공
→ “이 상품은 네이버 쇼핑 상위에 있고, 제가 상세페이지 리디자인해서 차별화 가능합니다”
→ 단순 초보셀러가 아닌 운영 전략이 있는 사람으로 보여줘야 합니다.💡 Tip 3. 조건보다 ‘신뢰’로 접근
→ “빠른 피드백 주셔서 공급사로서 신뢰가 갑니다. 저도 운영 시 리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”
→ 공급사 입장에서도 ‘책임감 있는 셀러’를 찾고 싶어해요.4️⃣ 위탁판매 계약서, 꼭 써야 할까요?
Yes! 특히 장기 거래나 매출이 올라갈 경우엔 필수입니다.
▶ 표준 위탁거래 계약서 내용 예시:
- 상품 공급가 및 수수료 조건
- 발주 및 배송 프로세스
- 반품/환불 규정
- 양측 책임 및 면책 조항
- 계약 해지 조건 및 위약금 조항
📌 거래 규모가 작더라도, 문서로 남겨두면 추후 분쟁 방지에 매우 유리합니다.
5️⃣ 온라인 공급사 선정 시 유의사항
공급사를 고를 땐 단순히 가격만 볼 게 아니라 ‘장기 파트너로 함께할 수 있는가’를 따져야 합니다.
체크 항목 추천 기준 응답 속도 하루 이내 회신, 연락 시 즉각 응대 상품 품질 리뷰 수 50개 이상, 포장 상태 확인 발송 속도 당일~익일 출고 가능 카테고리 전문성 다양한 라인업 보유, 시즌별 신상품 업데이트 연동 가능 여부 사방넷·셀러허브 연동 지원 🙋♀️ FAQ: 위탁판매 계약 관련 자주 묻는 질문
Q1. 초보 셀러도 위탁 계약을 맺을 수 있나요?
A. 가능합니다. 판매 경험이 없다면 “테스트 판매 후 본계약” 형태로 접근하세요.Q2. 계약 전에 공급사 실물 상품을 확인할 수 있나요?
A. 대부분 가능합니다. 일부는 샘플 구매가 가능하고, 오프라인 공급사는 직접 방문도 좋습니다.Q3. 위탁판매 계약서 없으면 문제 되나요?
A. 거래 규모가 작을 때는 구두로도 가능하나, 매출이 올라가면 반드시 계약서를 준비하는 게 안전합니다.Q4. 공급사와 CS를 분리해서 처리할 수 있나요?
A. 보통 CS는 판매자가 맡지만, 반품처리 및 불량품 교환은 공급사에 위임 가능합니다. 사전 협의가 중요합니다.Q5. 한 공급사에만 의존해도 되나요?
A. 위험합니다. 상품 품절, 가격 변동, 계약 종료 등 리스크에 대비해 2~3개 이상 확보하세요.반응형'금융&재테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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